아픔의 흔적은 남아있지만 지금쯤은 여름을 즐거워하며 유충시절은 아마 까마득히 잊어버렸을거야. 지난 여름에 촬영한 것 잊기전에 올립니다. 매미의 자태가 멋있기도 하지만 역시 소리입니다. 한여름의 더위를 몰아내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7년의 정성을 기울인 깊이가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매미가 탈피하려고 나무위로 올라올때 잽싸게 잡아서 매미구이 요리를 즐깁니다. 7년동안 어렵게 자라서 탈피하려는데 그만..... 중국 칭다오에 자유여행 같을때 중국인이 권해서 시켜보았는데 조금 가격이 비쌌습니다. 선입견 때문인지 몰라도 좋은 맛을 느껴보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