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
주옥같은 동요들이 햄버거와 피자의 입맛에 어울리지 못하고 흘러간 노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과수원 길'만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잃어버린 고향의 꿈으로 안내합니다.
도시에서 태어났어도 태생적으로는 자연계의 순환을 거역하지 못하는 DNA
실체는 불분명하더라도 나름대로 갖고 있는 마음속의 고향이 있기에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불리고 있는 곡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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