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와 아래사진의 홍매화 매화는 유명한 평양기생으로 유명한 시를 남긴이로 전해온다. 매화 넷 등걸에 춘절(春節)이 도라오니 녜 픠던 가지에 픠엄즉 하다마는 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하니 필똥 말똥 하여라. 시조에는 유춘색이라는 사람이 평양감사로 부임해 기생 매화와 가까이 지냈으나 훗날 춘설이라는 기생에게 다가가게 되니 매화는 원망하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지었다고가 전해온다. 세 사람의 이름이 등장해도 잘 어울린다. 기생 매화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 링크==> http://blog.naver.com/akekdthkl200/80111677118 2010. 3. 20~21 매화꽃 향기 그윽한 해남 산이면 보해매실 농원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일요일이었던 오늘은 토요일과 달리 황사가 말끔히 사라진 뒷날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