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야생화/② 봄의 야생화┓

왜현호색도 댓잎현호색도 피는 봄날입니다.

arakims 2012. 4. 10. 20:24

 

 

왜 현호색의 모습입니다.

 

 

댓잎현호색은 이파리 모양에서 확실히 구분됩니다.

 

현호색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8종류가 있다.

현호색, 댓잎현호색,빗살현호색,왜현호색,점현호색,들현호색,애기현호색,자주괘불주머니가 있습니다.

 

산기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자생력이 강한 풀이다.

땅속의 둥근 덩어리 줄기는 지름이 1.5Cm정도이며

수분이 많은 줄기부분에 2개의 잎이 어긋난다.

 

첫째잎의 밑부분에는 포처럼 생긴 잎이 달려있다.

잎은 잎자루가 긴편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씩 얕게 갈라지며 끝이 둔하게 생겼다.

 

요즈음(4월 남부지방)에 줄기의 끝에 총창차례에

여러개의 자줏빛이 감도는

하늘색 잎술모양의 꽃이 핀다.

 

포는 가장자리가 밋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