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트인 바다가 보인다...여수 향일암 동해의 일출이 남해에서도 볼 수 있다. 여수반도의 끝단에 향일암이 위치하고 있기에 영산강처럼 물을 흐리게 하는 큰 강이 없기 때문에 바다가 푸르다. 약간 흐린날은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보인다. 넓고 푸른 바다에서 동녘에서 떠오르는 해돋이를 바라보면서 인생을 설계하고 하루 계획도 세워본다. ◐김ㅺ 방랑 삼천리/순천 승주 여수 2008.06.22
주암댐을 찾아서 국내 유일의 순천 고인돌공원은 18,000여평의 부지에 고인돌 147기, 모형고인돌 5기, 선돌 2기, 움집 6동, 구석기시대 집 1동, 솟대, 전시관 2동, 체험학습장, 자연학습장, 산책로,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진 야외박물관이라 하겠다. 2000년 12월에 화순·고창·강화 고인돌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 ◐김ㅺ 방랑 삼천리/순천 승주 여수 2008.06.22
오랜만에 다시 찾아본 정도리 완도 정도리 정도리는 희고 둥글고 단단한 돌이 유명합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변방에 있어서 취한 아줌마의 말처럼 1,300원이 아까울지는 모르지만 이름하여 국립공원입니다. 볼꺼리가 적다고 국립공원의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관광지를 눈요깃거리쯤으로 생각하고 다니는 분들 때문에 모.. ◐김ㅺ 방랑 삼천리/청해진의 완도 2008.06.22
골굴사 선무도를 보러갔는데 신라의 문화의 형성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불교 문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경주는 남산과 토함산 그리고 함월산을 기반으로 하여 유물과 유적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골굴사는 경주에서 동해안으로 약 20Km에 위치하며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신라 시대 .. ◐김ㅺ 방랑 삼천리/대구_울릉_경북 2008.06.22
호미곶 희망의 영일만 열차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멋진 해맞이의 고장! 「포항」영일만 친구를 만나러 떠나 보자! 포항은 철강이 생산되는 곳 영일만은 최백호가 부르는 영일만 친구 그리고 문제의 호미곶(토끼꼬리라 배웠는데....) 하여튼 이번 여행에서 포항과 영일만 그리고 호미곶에 대한 개념이 정리되.. ◐김ㅺ 방랑 삼천리/대구_울릉_경북 2008.06.22
겨울의 정동진 연속극의 대단한 위력 한가한 바닷가를 하루 아침에 한국 제일의 명소로 만들었다. 정동진은 처음부터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다. 세상에 알려지고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며 서양 멋을 흉내내며 인간과 쓰레기로언젠가는 신음할 것이다. 돈 앞에 아름다운 자연도 그 무엇들도 버틸 재간이 없다. 정.. ◐김ㅺ 방랑 삼천리/대관령_강원도 2008.06.22
문무왕릉과 감은사 수중 문무 대왕릉을 찾았다. 그러나 너무나 황당했다. 바닷가에 드문드문 사람들이 모래밭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잘 못 온 것이 아닌가 해서 물어보았다. 바다 가운데 있는 바위들 가운데 왕릉이있다는 것이다. 문무대왕릉(文武大王陵) 사적 158호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옆에 보이는 대.. ◐김ㅺ 방랑 삼천리/대구_울릉_경북 2008.06.22
포항의 진돗개 진돗개 사다주는 심부름은 절대 하지 말자. 얼마전에 포항에 사는 동생으로부터 진돗개 한쌍을 부탁 받았다. 여기저기 아는 사람들을 수소문해 부탁을 하였다. 한결같은 대답은 '알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한참을 지나도 묵묵부답이었다. 시간은 흐르고 부탁하던 일은 저 버리고 진도를 갔다. 사.. ◐김ㅺ 방랑 삼천리/대구_울릉_경북 2008.06.22
인사동 문화의 거리 서울에 가면 인사동을 먼저.... 우리나라의 골동품이 전문적으로 거래되는 곳이 그런지 가게는 복잡하지는 않았다. 한가하면서도 거래가 될 것은 다 되고 있다한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외국 관광객들... 이들이 해외로 반출하는 문화재도 수두룩하단다. 그러기 전에 우리가 먼저 사 주어야지 .. ◐김ㅺ 방랑 삼천리/서울 경기 2008.06.22
기억속의 롯데월드 빈부의 격차가 크면 계층간의 갈등이 심화되기 마련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놀이 시설이 있었는가 싶어집니다. 어른은 어른대로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이 곳을 떠나기 싫어질 정도입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거움을 주는데는 충분하니까요. 최신의 랩송에서부터 국악연주까지 망라되었고 각종 놀.. ◐김ㅺ 방랑 삼천리/서울 경기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