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정복 인증샷~~ 유달산 정상에서.... 내모습이 저리 되었구나 흐릿하지만 아직은 빳빳한 나의 인생 짙어가는 안개 걷히고 밝은 햇살도 나오는 것을 보면 짧은 이 순간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싶다. 영원속에 순간 순간을 모아 잠재우고 새로운 공간을 엮어내려는 마음 200미터짜리 산에서 넋두리 한다고요? 2000미터?, 20,0.. ◐김ㅺ 방랑 삼천리/밝아진 목포항 2011.09.24
삼학도~~파도깊이~~숨어드는데~~ 목포 동쪽 앞 바다에 위치한 삼학도는 1968년 부터 1973년에 이르기 까지 암울했던 목포의 처량한 신세였기에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마구잡이식 개발을 추진하여 연륙공사와 간척공사를 강행하였다. 삼학도가 육지로 변해가면서 목포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듯하였다. 그나저나 밥술이나 먹게된 지금.. ◐김ㅺ 방랑 삼천리/밝아진 목포항 2011.09.24
목포항의 요트 - 목포 요트 마리나 대합실 요트 경기는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정한 출발선을 떠나 목표물을 돌아서 골인하는 경기이다. 그런데 한 줄로 대기하였다가 출발할 수 없기 때문에 요트마다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과 수직이 되게 스타트 라인을 미리 정해 놓는다. 출발 시간 전에 스타트 라인을 앞에 두고 미리 자유롭게 다니면서 .. ◐김ㅺ 방랑 삼천리/밝아진 목포항 2010.04.04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유달산은 커다란 정원을 연상하게 합니다. 가까운곳에 집을 마련한다면 유달산과 조각공원은 커다란 공원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이들면 유달산아래 보금자리를 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유달산 조각공원의 양지바른 곳에 개나리꽃을 시작으로 온갖 꽃들이 만발했었는데 금년의 봄.. ◐김ㅺ 방랑 삼천리/밝아진 목포항 2010.03.27
유달산 장수 -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 2008년 손창식 작품> 유달산과 삼학도의 전설에 등장하는 장수의 모습을 전통적인 조각기법으로 형상화하여 목포와 유달산을 지키는 '벽사'의 의미로 형상화 시킨 작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적인 기법이라 감상하기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고개운동하는 작품보다는 어딘가에 친근감 느.. ◐김ㅺ 방랑 삼천리/밝아진 목포항 201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