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문화의 다리 7월 30일 개통한 목포 문화의 다리 야경입니다. 향토문화회관에서 목포문학관을 이어주고 있는데 갓바위권 문화타운을 잇는 문화의 다리는 미적 조형물로 평가 받기에 충분할 것 같다. 19억원을 들여 8개월 만에 완공한 이 다리는 사장교 형식으로 길이 70m, 너비 4.6m, 높이 22m로 힘차게 나아가는 배를 형.. ◐김ㅺ 방랑 삼천리/밝아진 목포항 2009.09.26
목포의 눈물과 가수 이난영 공원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조국해방이 이루어지던 시절까지 민족의 애환과 감정의 주파수를 맞추어주던 대중 민요곡 '목포에 눈물'이 이제는 우리의 곁을 떠나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세대에게는 정서적 주파수가 도대체가 맞지 않나 봅니다. 트로트는 구시대의 산물로 보이고 .. ◐김ㅺ 방랑 삼천리/밝아진 목포항 2009.03.03
목포 대 삼학도의 '가수 이난영 공원'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조국해방이 이루어지던 시절까지 민족의 애환과 감정의 주파수를 맞추어주던 대중 민요곡 '목포에 눈물'이 이제는 우리의 곁을 떠나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세대에게는 정서적 주파수가 도대체가 맞지 않나 봅니다. 트로트는 구시대의 산물로 보이고 .. ◐김ㅺ 방랑 삼천리/밝아진 목포항 2008.10.13
어민동산에서 셀카 즐기는 부녀 목포에 어민동산이라고 있었습니다. 어민들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서인지 사람들에게 비교적 관심이 없어보이는 작은 비석과 유달산을 무료로 오를 수 있는 오솔길이 있었다는 정도 였습니다. 그런 곳이 지금은 아름다움을 넘어서 서구적인 멋을 한껏 부리는 조명 분수대가 설치되어 목.. ◐김ㅺ 방랑 삼천리/밝아진 목포항 2008.06.08
인공폭포, 목포에도 명소가 하나 둘씩 늘어난다. 늦은 오후가되면 목포 인접군에서, 한라조선에서 근무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량들이 한데 엉키면 적어도 삼십분이상은 차안에서 기다려야한다. 운좋게 도로가 시원스럽게 뚫리면 어김없이 눈앞에 나타나는 인공폭포 도로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근로자들에게 한낮의 물줄기는 오늘 따라.. ◐김ㅺ 방랑 삼천리/밝아진 목포항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