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ㅺ 방랑 삼천리 352

때아닌 가을 벚꽃 만발, 왜 피어나는가?

때아닌 가을 벚꽃이 만발하였네요. 이상기후 때문에 식물 도감을 다시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흔하게 듣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릅니다. 초가을 세 차례에 걸친 태풍으로 나뭇잎들이 평년보다 이르게 떨어져버리면서 벚나무들이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받아보기 위해 잎대보다 먼저 준비된 꽃대를 들고 나와 꽃이라도 피워 보는 몸부림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꽃이 피어난 곳에서 내년도에 꽃이 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꽃대를 불필요하게 써버리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벚꽃은 피어나겠지만 성글게 피어 흐드러지게 피는 맛은 덜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하여 남부지방이 산발적으로 개화하였습니다.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 기념관에서......시끄러운 잡음을 잠재웁시다.

국내외에서 시끄러운 잡읍이 들려옵니다. 5천만이 괴로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옛날 어려운 시기에 김철 선생께서는 집안 노비문서 불태우고 해방을 선언하신후 상해로 맘명하시어 독립운동에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나라사랑을 하는데 훨씬 낫다고 봅니다. 우선 국론부..

아우내 장터의 병천순대는 전국체인망을 거느리고 있어.........

아우내하면 유관순을 떠올릴 것입니다. 많은 애국지사들의 덕택에 우리가 88올림픽, 2002월드컵 등등에서 대~~~한민국을 외칠 수 있었다. 헌데 아우내와 같은 독립관련 흔적들이 많이 잊혀지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결국 아우내는 우리를 편하게 살게 해주었는데 오늘의 아우내는 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