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ㅺ 방랑 삼천리 352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맞는 일출 그리고 한적한 농촌

맑은 날씨 탓에 아침 햇살이 눈부시기만 하다. 눈부신 만큼 오늘도 기온이 꽤나 오를 것같다. 강렬한 햇살을 시기하듯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안개가 신비의 다도해로 꾸며간다. 베란다를 통해서 들어오는 강렬한 햇살 눈부시기만 하다. 창문을 열고 보면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난개발..

목포에 멋진 길이 많이 있어요.

신록과 함께 활짝핀 철쭉길..........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어지지 않나요? 목포문화예술회관 주변에 이런 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돛배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다리도 있습니다. 이 곳에 오는 모든이들 시끄러운 문명의 이기 자동차마져도 아름답게 어우러집니다. 자전거타는 저분은 더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목포 문학의 거리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의 어울림이 자랑스럽습니다. https://youtu.be/enZ9lgaThcc

하얀 등나무 꽃은 향기도 아주 좋습니다.

하얀 등나무꽃은 그리 귀하지는 않지만 못 보신 분들이 더 많습니다. 보통 보라색의 등나무 보다는 빨리핍니다.(2012년에는 4월 하순) 하얀 등나무꽃과 어우러진 보라색은 빛깔마저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여 투색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얀 등나무꽃은 보라색과 달리 향기가 그윽합니다. 몇나무만 있으면 주변을 향기로 가득채워줍니다. 보라색은 색상이 화려할 뿐 향기는 별로 느낄 수 없습니다.

목포 갓바위와 전설...........비슷한 모양으로 해남의 매부리가 있습니다.

갓바위 배를 타지 않으면 갓바위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관람용 부교를 설치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돈이야 얼마가 들던 우선 관광을 위해........ 갓바위 주변에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풍화작용의 산물입니다. 갓바위의 신비한 모..

목포구 등대(木浦口 燈臺) - 목포 최초의 등대

목포구 등대는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대한제국이 힘을 잃어 가던 시기(일본이 우리 땅을 자기 땅처럼 맴대로 할 적에) 1908년 1월 청일전쟁에 이어 러일전쟁까지 승리하게 되자 기세등등하였고 한반도를 발판으로 대륙침략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당시 세관공사부 등대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