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ㅺ 방랑 삼천리 352

전주의 자자손손 이어오는 명문가

선산에 종갓집 짓고 위패를 모셔 때가되면 손들을 모아 제사를 지내는 터전 자손 만대의 번영을 위한 꿈의 산실 몇대를 모셨는지 줄줄이 이어진 봉마다 족히 30년 세월의 계단 엄숙한 터전이라 무릎 걸음으로나 올라갈 수 있으려나...... 걸어오면서 명문가의 가풍이 몸에 배어나오는 듯하다. 명가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