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도의 산행코스 산책은 평화로운 마을을 한눈에 펼쳐주었다.
장자도의 특색은 어촌체험마을에 있었다.
시기를 놓쳐서 어떤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보름달 밀물이 한창인데 고깃배들은 한가로이 노닐고 있었다.
바쁜 마음 뒤로하고 선유도까지 유람을 왔는데
갈매기는 더 한가한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갈매기의 저런 모습에서 출어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냉큼 알 수 있었다.
높이라고 해야 겨우 몇십미터이지만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없어서 대단히 높게 느껴진다.
오늘 점심은 만원을 즐기는 오징어,회,해삼 비빔밥이다.
횟집의 고장에서 살고 있기에 보통으로 그냥 마무리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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