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관광을 하면서 선유도와 몇개 섬만 있는 줄 알았다면
한번 이 곳 여행을 다녀오시기를 권합니다. 섬 사이로 운행하는 탓에 다도해의 장관을 보듯 낭만적입니다.
새만금은 괴물같아 군산항에서 만금이를 벗어나는데 참으로 지루합니다.
그래도 긴 다리가 보이면 선유도에 다 온 것입니다.
관광도를 한 번 보시죠
대충 선유도와 장자도 무녀도가 있습니다.
선유도에 내리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자전거 보관소입니다. 소득이 좀 되는 가 싶어서 그랬는지 하여튼 관광객 수보다 자전거가 더 많아 보입니다.
시간당 6,000원 종일 15,000원입니다.
그래도 한가히 구경하시려면 하루 대여를 권합니다.
상인들이 협정가격을 정해 신사적으로 상도의를 지키고자 합이 돋보입니다.
그런데로 괜찮습니다만 관광지에서는 선택권이 적어지는 담합(?)일 수도 있음을 참고하십시요
이분은 아주 목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지 못한 분들은 승합차를 대기시켜놓고 호객행위를 합니다.
그분을 따라가 먹고 자고 자전거까지 빌려야하는 등 풀 서비스(?)를 받을까 하다가
혹시 선택권을 박탈 당할까봐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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