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는 관광으로만 유지되는 섬이 아니라는 것은
소재지에서 들을 수 있는 철공소 작업 소음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여느 마을과 같이 식당을 비롯한 모든 것과 일요일이면 갈 수 있는 곳까지 망라되어 있다.
선유봉에 오를 수 있는 오솔길이 마을을 가로질러 있다.
우선 순위에 밀려서 지나치고 말았다.
단란한 가족단위의 선유도 해수욕장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세모래 언덕을 만들고 어설픈 솜씨라도 모래조각이라도 하고 싶어질 것이리라.
긴 백사장을 달리면 장자도 마을 어귀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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