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ㅺ 방랑 삼천리 352

유달산 장수 -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 2008년 손창식 작품> 유달산과 삼학도의 전설에 등장하는 장수의 모습을 전통적인 조각기법으로 형상화하여 목포와 유달산을 지키는 '벽사'의 의미로 형상화 시킨 작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적인 기법이라 감상하기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고개운동하는 작품보다는 어딘가에 친근감 느..

빙하기? 간빙기?엔 한줄기 빛도 반갑습니다.

춘삼월이 다가는데 폭설로 한반도가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그래도 봄은 오겠지 하는 마음을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한줄기 빛의 흐름에 따라 아름다운 한옥의 맵시있는 모습이 더 포근해 보입니다. 언론에서 간간히 '간빙기','소빙기' 이야기가 나옵니다. 독자들과 시청자들의 인기를 의식한 매스컴들도 이에 편승하는 듯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빙하관련 이야기를 쏟아내고 더운 날이 지속되면 지구 온난화를 대서특필하곤 합니다. 이래서 신문은 80퍼센트가 거짓말이라 했나봅니다. 추우면 빙하기, 더우면 온난화를 외쳐댑니다.

한 방울의 물도 소중한 자원 - 물은 우리의 생명수 - 장흥댐

한방울의 물도 소중한 자원입니다. 굳이 21세기에 한국이 물부족 국가가 된다는 인용을 하지 않더라도.... 같은 양의 물이 콜라보다도 더 비싸게 먹는 시대가 왔습니다. 조금 더 고급인 생수값은 휘발유보다도 더 비싸게 됩니다. 한국 수자원 공사도 영어 열풍에 견딜 수 없었는지 <K Water> 라고 쓰고..

매화축제가 열리는 해남 보해 매실 농원에서

2010. 3. 20~21 매화꽃 향기 그윽한 해남 산이면 보해매실 농원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일요일이었던 오늘은 토요일과 달리 황사가 말끔히 사라진 뒷날이어서 그런지 수만은 관광객들 덕분에 사람, 자동차 구경을 덤으로 하였습니다. 옛속담에 매화꽃 흐드러진해에 흉년이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