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생활42, 퇴직 후 살이/좋은 책 읽고 권하기

일본인들이 증언하는 한일 역전

arakims 2021. 7. 5. 22:33

기해년 일본 아베는 기해왜란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한국 사법부가 징용배상 판결을 내린 보복입니다.

한국으로 수출하는 반도체 핵심인 소부장 수출 금지 사건입니다.

한국 정부는 사법부의 판단을 정부가 번복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정치 후진국 일본은 한국 정부가 나서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삼권 분립의 민주주의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2021년 일본 아사히 신문은 고백합니다.

기해왜란이 처음부터 잘 못되었다고 말입니다.

한국은 기해왜란을 계기로

소부장 자립의 계획을 착착 진행해서

반도체 선진국으로 한치의 흔들림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반성합니다.

징용배상 판결 금액보다

한국의 소부장 자립으로

천문학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멍청한 정책이었다고 고백합니다.

 

기해왜란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의 조중동 신문들과 보수 정당, 태극기 부대들,,,엄마 주옥순

한국 정부가 일본에게, 아베에게 사죄해야한다고 말입니다.

 

이런 쓰레기들만 없다면

한국은 일본을 단번에 따라잡고

어쩌면 앞서 나갈 길이 빨라질 것이라고들 전망합니다.

 

[한일역전] 이 책은

일본인들이 반성하는 자료를 모아 집필한 책입니다.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보면

일본의 후진성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깨어 있는 일본인들은 일본이 지금대로 걸어가면 안된다고 역설합니다.

일본을 따라가면 안됩니다.

 

코로나 통계를 아직도 팩스로, 전화로 집계하는

  디지털 후진국 일본입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K방역은 일본과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올림픽을 어떻게 치루려하는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한국의 반도체는 세계 일류입니다.

  일본 전자 업체 모두 합해도 삼성의 매출에 못 미칩니다.

일본 제조업의 몰락

  일본의 제조업이 무너지는 소리가 요즘은 들리지조차 안합니다.

솟아 오르는 한국의 위상

  침체의 늪을 걷고도 스스로 만족에 빠진 일본

2018년 1인당 GDP와 노동 생산성은 한국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국 42,135달러, 일본 41,501달러

인구가 많아서 GNP는 한국을 여전히 앞지르고 있다.

  하지만 2040년 쯤에 한국이 앞지를  것이라 전망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수 많은 자료가 이 한권의 책에

일본의 자료를 인용하여 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국뽕에 취해서 쓴 책이 아닙니다.

일본인 스스로 밝히고 있는 자료들을 모은 책입니다.

- 예전에 전여옥이 쓴 [일본은 없다]와 같은 쓰레기 책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일본인의 특성

자기 본 모습을 감추기

자기 현실을 미화하기

속 모습을 절대로 밖에 꺼내지 않기

 

세계 제2차 대전의 패전국 일본은

패전이 아니라 종전이라고 우긴다.

일본이 가난한 나라라면, 국제적 위상이 높지 못하다면

웃어 넘길 이야기입니다만

이게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종전과 패전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만약 일본이 패전을 했다면

피해 당사자인 한국에 사죄를 해야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종전을 했다면

피해 당사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에 사죄를 해야할 필요성이 없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할 필요가 없다.

 

패전이 아니므로

한국은 독립국의 지위를 얻지 못한다.

식민지 국가의 연속선상에 있게된다.

종전이므로 전범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

전쟁을 일으켜 단죄될줄 알았던 전범들이

패전 후에도 정계에 그대로 진출해서 활동하였다.

 

패전 당시에는 일본 국민들이 분노가 들끓었지만

미국이 전범들을 정계복귀를 묵인하고 오히려 등용하게되었고

미소 냉전을 위해 일본을 키워나가야하는 정책선상에서

미국 시장을 일본에 완전 개방하여

경쟁자 없는 호황을 누려

살기 좋은 세상이 도래하였던바

일본 국민들은 패전을 잊어버리고

종전에 흠뻑 젖어버리게 되었으며

그 시대를 누리며 살아온 세대들이

오늘날의 일본의 극우 세력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이 아직도 1960년대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외 나가본 경험

여권을 소지한 일본인이 30퍼센트 미만이라 합니다.

 

30년전쯤만 해도

한국하면 웃어 넘기고 상대도 하지 않았던 일본이

한국의 추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극우들이 혐한의 정서를 퍼트리면서

정권을 연장하고, 만족해 하는

점점 침몰해가는 자신을 반성하기는 커녕

즉 한국은 2등 국민이라 하면서

카타르시스적 효과를 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정치인이 전 아베 수상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일본인이 서술한

영속패전론의 주요 내용입니다.

 

독일은 나치를 부정하고 사과하지만

일본은 욱일기를 미화하고 지금 해군 깃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아무리 미치겠다고 해도 그만입니다.

일본이 영속패전론에 휩쌓여 있으면 절대로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일본이

한국전쟁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패전의 일본이 스스로 일어나 오늘날 처럼 되지는 못했을 것이 자명합니다.

한국전쟁 덕분에 미국이 뿌린 돈으로

오늘날의 부를 일구고 있는데

일본의 정신이 일구어낸 것처럼 미화하고 있습니다.

남의 힘으로 일구어낸 일본은

미래 전망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아시아 모든 나라가 가난에 찌들릴때

빛나는 별이었었었었었다는 때가 올 것입니다.

 

어쨋든 나라든 개인이든

돈 세상이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