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은
1951년 세계대전을 방불케하는 남침 전쟁을 일으켰고
1956년 구 소련의 기술을 바탕으로 핵보유를 위해 3대 세습을 통해 성공하였고
2015년 북한 비핵화 전략은 실패하였다고 사실상 서방은 선언하였다.
가진게 없는 북한은
하늘이 무너져도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다. 라는 자세로 성공하였다.
북한은 중공, 쏘련의 속국처럼 보이는데
별다른 간섭없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핵무기 보유를 보면 북한이 자주국인 것은 명확해진다.
저들은 부잣집의 가난한집 동생이고
우리는 부잣집의 넉넉한 하인인 듯하다.
한국이 핵을 보유하자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딱히 정답만은 아닌 듯하다.
부잣집 허락을 얻어내는 것도 험난하지만
서툴게 보유하고
외교력이 뒷바침 하지 못할 경우에는
중공, 러시아, 혹은 우방국의
보복 표적이 될 우려가 크다는 것은 자명한 현실이다.
한국 사회는
북한의 핵무기 보다도 더 무서운게
계층간의 갈등, 동서의 갈등, 빈부의 차이로
내부적인 핵폭팔을 막아내어야 하는
절대적인 문제는 간과하고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볼모로
권력 투쟁을 벌이고 있음을 알아차리는게
두발 뻣고 편히 쉴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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