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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국민의 참여가 민주주의를 살린다.

arakims 2021. 5. 15. 19:42

2030세대는 투표에 관심이 적다.

하지만 촛불 집회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투표는 간접 민주주의의 중요한 수단이고

우리나라는 간접 민주주의 나라이다.

촛불 집회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

직접 민주주의의 한 방법이란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적극적으로 투표하고

뽑힌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 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한다.

잘 못 뽑은 정치인은 어찌할 것인가?

주민소환제만이 능사는 아니다.

애당초 투표를 잘해서 쓸만한 사람을 뽑아야하고

주민 소환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작동되어야 한다.

 

아무나 정치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아무 일도 안하다 쫒겨난 박근해

인기있다고 정치를 해서도 안된다.  --뽑아 놓으니 부패했던 이맹박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자를 뽑아도 안된다. --180석을 몰아줬더니 눈치만 보고 소신껏 못하는 문ㅈ인

 

국민 모두가 평소에는 생업에 충실하면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투표로 정치인을 뽑아야한다.

 

지금까지는 지역감정 때문에

진보냐 보수냐에 따라

충동적으로 뽑았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검증되지 않은자들이

한국을 망쳐먹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며

자꾸 혁명을 부르짖고 있다.

지금의 투표 성향으로 보아서는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물갈이해도 결과는 똑같을 것이다.

 

검사, 판사 권력이 권력들끼리 담합하고

부자가 자식들에게 부를 상속하고

더이상 썩으면 혁명이 필요한데

공산주의를 부르짖지 않을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