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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세상을 편리하게 바꾸어준다.

arakims 2019. 5. 2. 17:41


빌딩 전경 사진이나

학교 전체 사진이 필요할때

헬리콥터가 아니면 쉽게 촬영할 수 없었는데

요즈음은 드론 카메라로 

저렴한 비용으로 손 쉽게 얻을 수 있어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소규모 형태로

개인들이 취미생활로만 즐기던 드론

이제는 우리의 실생활을 바꾸어주고 있다.


시골 농삿일이 힘든 것을 말하려면 한두가지가 아닌데

특히 농약을 뿌리는 일은 

자칫 농약 중독 사고로 이어지거나

만성 약물 중독으로 시달리던 농촌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주고 있다.

물론 자격증 습득이 필요하지만

전문 업체를 통하면 그것도 필요 없게 된다.


일찍 드론이 눈을 뜬 나라들은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군사용 드론 분야는 미국이 전세계 드론 분야 매출 90%로

압도적인 기술 수준을 보이고 있고

산업용, 취미용 드론 분야는 

중국이 90%의 물량을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에 중국이 군사분야, 산업용 분야에

점유율을 높여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국은 모든 분야에서 끔찍하게 다가옵니다.


드론 택시가 각국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런 무인도의 절경은 헬기 관광의 비용이 만만치 않고

유지비용 때문에 많이 보급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드론 택시가 등장한다면 상황은 급변할 것 같다.

충전비용만 있으면

자율 주행으로 관광을 마칠 수 있어

호감도는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봉 업자들이

말벌의 피해엔 속수 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말벌 한마리에 꿀벌이 100마리 이상이 달라붙어 싸워도

상대가 되지 않아 양봉장은 초토화가 되가 마련입니다.

상대가 되지 않지만 

일벌들은 목숨을 걸고 말벌에게 대항합니다.

마치 보병이 

탱크와 맞싸우는 형국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실험적으로 성공하고 있는

드론 곤충이 등장하면 어떨까요?

말벌만 골라 퇴치하는 드론의 활약으로 

양봉업자들이 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곳곳의 절경들을 모두 헬기로 담아올 수는 없지만

드론들이 멋진 풍경을 담아오니

안방에 가만히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그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드론이 신문을 배달하고

아마존에서 실험적으로 상품을 드론으로 배달하고 있고

어쩌면 간식용 통닭을 주문하면

몇분내로 아파트 화분 옆에 놓고 가니

배달 초인종 소리를 들을 필요가 없게 될지 모릅니다.


길거리에는 자율 주행차량으로 넘쳐나고

하늘에서는 교통통제 드론이 날아다니며

자율 주행 차량에 트래픽이 없는 길을 안내해주니

지긋지긋한 퇴근 시간이 아니라

느긋하게 기다리면 집으로 돌아오는 

한가한 퇴근길이 열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도 있네요.

바닷가 아름다운 풍경에

드론이 떠 있어서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분위기를 망치고 있네요.


아름다운 석양 풍경을 담아보고자 찰칵 했는데

이게 웬일?

한가운데 드론이 풍경화를 망치고 있네요.

이건 원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좋은 사진 한장 얻으려고 했는데

곳곳에 전봇대가 있어서 망치거나

포기한 적이 정말 많았던 것과 다를게 없네요.

드론도

전봇대를 피해서 날아다닐텐데

전봇대가 차지하는 공간

드론이 차지하는 공간

사진 얻을 풍경이 더 좁아질 것 같습니다.


물론

나라에서도 대책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드론 비행 허가를 얻어야 하기에 아무데나 날지는 않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은 드론의 종류는

언론사의 취재용, 지질 탐사용, 산업용, 농업용, 교통 통제용,.....

이런 것들만 나열해도 시끄러울 수 도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허가 받은 업체가

축제도중 사고를 일으킨 경우도 있네요.

드론이 날아 오르는 종이를 말아먹고

갑자기 추락하는 바람에

마른 하늘에서 날벼락 떨어지듯

관객이 맞아 코뼈가 부러진 일이 있어 났습니다.


하여튼 순진한

취미용만 법으로 규제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드론은

몇가지 문제점을 보완하여 활용하면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줄 

더 없이 좋은 기기가 될 것으로 믿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