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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 맥스 3 잘 샀어. Xiaomi mi max 3 - 6.9인치

arakims 2019. 5. 27. 21:47

중국산 스마트폰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굳이 이걸 구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장점

첫째 : 6.9인치 대화면이 필요했습니다.

     대화면이라야 영어를 공부하는데 편리하고

     메모장에 텍스트의 범위와 글씨 크기를 크게 할 수 있었습니다.

     노래 반주기로 사용하여 하모니카를 연주하려면 

     큰 화면에서 악보를 올려보며 연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 배터리가 5,500 mA 짜리 대용량이 필요했습니다.

      아직까지 출시된 제품 중에서 최곱니다.

      하루 종일 버티는 용량이라 만족합니다.

셋째 : 스피커의 음량이 큰게 필요했습니다.

      하모니카 MR 연주를 하려면 이게 꼭 필요했습니다.

넷째 : 저렴한 가격이라야 했습니다.

      큐텐에서 31만원에 싸게 샀습니다.

      가성비 따지면 추천입니다.

      삼성폰 갤럭시 시리즈 애용자로 갤럭시 s7은 두대나 있습니다.

      대화면 저렴한 삼성폰이 없어서 이걸 구입했습니다.

      상세한 기능은 유투브에 잘 나와 있습니다.

다섯째 : 통화 보다는 7인치 패드용으로 쓰려고 합니다.

      화면이 커서 영어 공부하고 

      간단한 스케치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 AP의 속도가 빠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게임을 안하니 구동 속도가 만족스럽습니다.

      가성비 최고라는 포코폰 보다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되면 갤럭시 S 10+ 사고 싶습니다만 

      제겐 넘치는 사양입니다. 카메라는 욕심 나네요.



단점

첫째 : 너무 커서 한손으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사진을 찍을 경우나 앱을 구동하려면 두손이 필요합니다.

둘째 : 디스플레이가 커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불편합니다.

      평소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은 채로 

      골프 연습을 하지 않는 분에게는 죽음입니다.

셋째 : 삼성 스마트폰에 익숙하시다면 불편합니다.

      저렴하지만 요즘에 유행하는 거의 99% 기능은 들어있습니다.

      익숙하던 메뉴가 안보이면 찾아보기를 권합니다. 하여튼 있습니다.

      손떨림 방지 대신 AI 화면 조절 앱이 들어 있습니다.

넷째 : 카메라 성능이 약간 떨어집니다.

      그래도 주간 촬영에는 문제 없어 보이고, 

      듀얼 카메라 기능도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중 캡쳐 버튼으로 촬영한 사진>

      4K 동영상 촬영 기능 까지 붙어 있는 등등 저렴한 가격에 너무 욕심 부리시면 아니되옵니다.


내용물은 단순합니다.

usb 3.0 충전 코드 ,  2.5A 고속 충전기, 설명서, 유심 추출핀, 스마트폰 6.9인치, 케이스




국내 정발폰이 아니고

인도 출시용이므로

인도의 220V용 충전기가 따라옵니다.

이게 사진처럼 플러그가 가늘어서 콘센트에 고정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국내용 호환 플러그를 하나더 줍니다.


참고로 국내용 플러그는 조금씩 부분적으로 커서

인도의 플러그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사진 비교 요망)

미세하게 전반적으로 굵기가 달라서

인도, 유럽형 220V용 콘센트에는 힘을 주어야 삽입됩니다.

호텔에서는 별 불편없이 사용했지만

혹 일반 숙소나 가정에서는 우리게 좀 클 수도 있습니다.


충전기에 꼽아 쓰는 그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복잡하게 한다고 해도

세로로 높이 꼽히면 그래도 괜찮지만

벽에 있는 콘센트라면 흔들거리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주관적인 표현이지만

제 손바닥을 거의다 가릴 정도의

큰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손으로 쥐었을때의 모습입니다.

한손 앱 조작은 불가능한게 현실입니다.


빨간 케이스는 아주 만족하게 쓰고 있습니다.

뒷면에 링이 붙어 있어서 

폰을 가로로 세우고 유투브 보는데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함께 구입한

강화유리는 쉽게 깨지고, 

디스플레이에 정확하게 맞추어 붙이지 못하다보니 케이스에 들떠서

밀착이 되지 않고

모서리에 얼룩덜룩 공기방울을 만드는게 아주 불만족합니다.

달리 선택 물품이 없어서 구입했는데 

벌써 두개째 그럭저럭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