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파래과에 속하는 바닷말이다.
민물이 흘러들어오는 섬지방 해변에서 잘 자란다.
바위나 말뚝 같은데 많이 붙어서 자란다.
색깔만 다르고 김과 같이 넓죽하고 얇으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을 이룬다.
여러가지 모양이 있느나 대부분 넓적하고 길다.
대부분 초록색을 띠며 광택이 있으며 손으로 채취가 가능하다.
김을 수확하는 시기와 비슷하다.
단백질·무기 염류·비타민A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메틸메티오닌과 비타민A에 관심이 가는데
메틸메티오닌은 니코틴을 녹여 몸밖으로 배출시키고
비타민A는 니코틴에 손상된 폐점막을 보호하고
재생시키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음식과 어우러지면 향기가 좋으며
말려서 간장에 찍어 먹어도 구수하다.
김속에 약간 섞이면 파래김이라고 해서
일반 김보다 인기가 있다.
우리 나라 남해안과
일본 · 동중국해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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