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트래킹을 하기위해
포카라에 왔습니다.
포카라는 안나푸르나 트래킹 코스의
전초기지 역할을 합니다.
부족한 장비나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산행 장비는 렌탈도 가능합니다.
네팔 현지식도 먹을게 많지만
한국식당의 사업 번창을 위해
한번 들러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왔습니다.
메인홀에 식탁이 있기는 한데
별채를 몇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주인장의 권유로
별장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익숙한 메뉴판
한국에서 먹어보던 입맛을
그대로 맞출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값도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재료는 어떻게 준비하는 지
사실 한식 요리 복잡한 편입니다.
돌솥비빔밥 좀 보세요.
달걀 후라이 얹어서 나옵니다.
착한 가격ㅎㅎㅎ
400루피 X 11원 = 4,400원
낮술이라고 해서
술마시는 집이라는 선입견이 들기도 했지만
물론 술을 주문하면 나오지만
일반 식당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낮술에서 나오면
길건너에
이런 때묻지 않는
자연의 녹색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네팔 티없이 맑고 고운 나라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 네팔 Nepal > 포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때 기본음식 달밧 (0) | 2018.02.18 |
---|---|
산촌 다람쥐 - 안나푸르나 트래킹 최고 가이드 (0) | 2018.02.13 |
포카라의 오아시스 소비따네의 집 --한식요리 놀랍습니다. (0) | 2014.04.07 |
네팔 포카라를 대표하는 색감의 사진한장. (0) | 2014.04.02 |
포카라 사랑코트 만년설의 일출 그리고 패러글라이딩/ 네팔 (0) | 2014.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