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의 목이 부러지게 했다는 계단을 내려가면(
별로 가파르지도 않는데 엄살인지 주정꾼들이 많아서인지...)
좁은 길거리 상가가 나오는데,
상점마다 독특한 디자인이나 장식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은다.
캐나다는 여름이 짧은 나라이기 때문에 꽃이피는 기간이 짧다.
여름 꽃피는 계절을 즐기기 위해 다투어 아름다운 꽃 장식을 해 놓는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거리,
프랑스의 고풍스러운 아기자기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추천합니다.
목이 부러지는 계단은 퀘백 올드타운의 윗마을에서 아랫마을로 가려면
퓌니클라(funicular :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절벽 45°급경사에 세워진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목이 부러지는 계단(break -neck Staircase)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이렇게 내려가 발을 디디면
바로 그곳이 그 유명한 프티 상플랭거리 일대로 갈 수 있다.
거리의 오른쪽에는 1683년에 지었다는 유서 깊은 건물이 나오는데
이 건물은 미시시피강을 최초로 발견한
Louis Jolliet의 집을 다시 보수한 것이라고 한다
프티 샹폴랭 거리 일대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라고 자랑하는 만큼
유서 깊은 곳으로 관광객들이 밤늦게까지 모여든다.
거리 한쪽 공연장 옆에는 커다란 벽화가 그려져 있었는데,
마치 사실감이 신기할 정도이다.
길 양쪽에 레스토랑, 카페, 갤러리, 선물 가게 등이 빼곡이 들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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