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세계인의 입맛을 맞추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한국식품 체인점
창고형 한아름마트에는
천정이 닿도록 라면이 쌓여 있습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외국 마트에도
라면 몇개정도는 쌓아 놓고 파는 곳이 있습니다.
많이들 찾는 모양입니다.
맛일까요?
편리함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캐나다 오타와에 갔을 때에
요리에 필요한 식품을 구하기 위해
Maxi마트를 찾아갔습니다.
제법 우리에게 필요한 식품들이
많이 보여 반가웠습니다.
우리 입맛을 사로잡은 피망
모양새가 좀 그렇지만
통통하고 짧은 고추,
기다란 꽈리고추.....
우리 국산 라면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너구리, 신, 컵라면.....
껄끄럽기만한 이웃나라 일본.....뭐가 좋다고
캐나다까지 따라다니는 지.....지겹다
신라면 1EA 0.99$ 한봉지에 4.99$ ....라면1개
환율이 1150원이니 라면 1EA 1,150원 -->국내 가격 온라인 약 670원
컵라면은 1EA 1.49$ 약 1,600원....
이정도 가격으로 캐나다에서 만난다면
아주 싸게 산 것입니다.
근데 꼭대기쪽의
일본산 컵라면이 똑같은 가격에 진열되어 있네요.
시야를 벗어나 쫓겨난 꼴로.....
하여튼 미국에서나 캐나다에서나
너구리에는 다시마가 없습니다.
동남아시아, 유럽의 라면도 없다고 합니다.
아마 해외 수출용은 현지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것이라 생각합나다만
잘못 생각한 것이 아닐가 생각이 듭니다.
라면은 한국사람들이 꼭 찾습니다.
주 소비자가 한국인들입니다.
미국 캐나다의 라면은 10%의 더 보너스 느끼함
때문에 국내 판매용을 가져가면 정말 맛있게 드십니다.
아시는 교포가 있으시다면
선물로 국내 라면 꼭 가져가보세요.
인기 팍팍 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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