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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의 먹을 만했던 랍스터

뉴욕에서 메인까지는 무척 먼 거리였다. 한나절 이상을 쉼 없이 운전해야하는 거리였다. 메인주는 국립공원 그리고 랍스터가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살아있는 랍스터 이 곳에서는 싱싱한 랍스터만 취급하고 있었다. 손님이 보는데서 고르면 굽거나 생으로 판매한다. 가게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하여 가져갈 수 도 있다. 장작불로 직접 쪄낸다. 자연산으로 맛이 있다. 요리과정이 자연산이다.

무궁화와 접시꽃 혼동하지 마세요.

예전부터 울타리 가장자리에 많이 심었던 익숙한 꽃이다. 촉규화(蜀葵花)·덕두화·접중화·촉규·촉계화·단오금이라고도 한다. 어려서부터 친근감있게 함께 자란 꽃이기 때문에 많은 문학,예술분야의 소재로 등장한다.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은 너무나도 유명하지 않습니까? 접시꽃과 무궁화를 헛갈린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됩니다. 접시꽃은 화초이고, 무궁화는 꽃나무입니다. 무궁화 꽃입니다.

뉴저지의 한인타운

맨하튼에 있는 한인타운 LA에 비하면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타운입니다. 영어 안되는 한국인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장사를 통한 수입으로 생활합니다. 편리함을 주는 곳입니다. 간판은 구형입니다. 70년대의 수준이랄까?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능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역시 일상생활에 컴퓨터는 빠질 수는 없나 봅니다. 주택가 쉼터에서 http://blog.daum.net/arakims/15958127

찬호 박의 등판이 예상된 터너 필드 구장에서

애틀란타 터너 필드 구장을 찾은 것은 홈팀 브레이브스 보다는 필리스가 성적이 더 좋은 통계가 나왔을 때 였습니다. 찬호 박이 소속된 필리스가 근소한 차로 이기면 찬호 박을 투입하여 마무리 투수로 등판시켜 틀어 막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였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필리스튼 안타 홈런으로 멀리 달아나니 한국에서 좀체로 미국 오기도 어려운데 찬호 박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 아쉽다. 가끔 찍은 동영상을 모아보았다.

터너 필드(Tuner field) 야구장 - 찬호 박을 기다리며 - 애틀란타

3만여 관중이 몰린다는 기사를 미리 알고도 투수석 위의 입장권을 구입하였다. 약간 높은 좌석이지만 시원스럽게 전 구장을 바라볼 수 있어서 후회하지 않았다. 브레이브스 팀이 일찍부터 2점을 앞서가는 스코어가 되었다. 찬호 박이 필리스에서 구원투수로 나올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부풀어 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