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와 함께/하모니카 연주 132

비 내리는 호남선(미화프로 하모니카 3000 Am) 작곡가 박춘석씨 별세

비내리는 호남선’의 작곡가 박춘석 씨(본명 박의병)가 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1994년 8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고인은 16년간의 투병생활을 끝으로 2010.3.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둔촌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1930년 서울 출생으로 알려진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하였다. 손인호의 ‘..

기러기 원곡 : massa's in de cold, cold ground - 주인은 찬 땅 속에

Round de meadows am a ringing De darkey's mournful song While de mocking bird am singing Happy as de day am long. 초원에 울려 퍼져 전해오는 슬픔에 찬 검둥이들의 노래 지나간 날의 행복을 앵무새가 노래하네 2010. 3. 7(일요일) 겨울을 나던 해남 호수의 기러기 9마리가 고향으로 날아가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평년보다 더 추워 기러기들에게는 더 좋았던 겨울이었나 봅니다. 절기상으로는 2월 18일 우수에 북으로 날아가는데 빙하기가 올 것 같은 올 겨울 추위로 더 많이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이후 목격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마지막 기러기로 판단합니다. 그리하여 '모리모토'의 화음 악보를 보고 연주하여 동영상을 만들었..

노들강변(세마치 장단) 미화 프로 하모니카 3000 A#A

노-들- 강- 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가지에다---가 무-정-- 세월-- 한허---리---를 칭--칭-동--여- 매-여나 볼--까 애-헤---요----봄-버---틀-도- 못 밑---으---리로---다 푸--르--른----저기-----저 물-만- 흘---러-흘-러--가- 노--라- 때 이른 봄 타령입니다. 목련꽃이 곧 피어보겠다고 파릇 한 봄 색깔을 보여주고 있..

울고 넘는 박달재(박재홍 노래) 미화하모니카 3000 A 키

대한민국 건국직후 가수 박재홍이 불러 히트한 곡이다. 해방과 건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요즈음 사람들은 짐작하기도 힘들 것 같다. 당시의 사회환경과 정서가 공감을 얻기에 충분한 노래였다. 당시 반야월 악극단이 지방공연을 가다 충주와 제천으로 가는 길에 남녀의 이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