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 선인장 노래는 즐겁다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가고갈수록 산새들이 즐거이 노래해 햇빛은 나뭇잎 새로 반짝이며 우리들의 노래는 즐겁다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09.11.01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의 묘목은 5월중 시장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물론 종묘사의 우수품종 씨앗을 직접구입하여 재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잡초가 많이 나므로 비닐 멀칭을 해주면 보수력과 토양 관리가 되기 때문에 잘 자랍니다. 토마토는 8월부터 열리기 시작하여 11월을 넘길 정도 많이 열..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09.10.29
코스모스와 꿀벌 가을엔 역시 코스모스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외래종이지만 오랜동안 우리의 대중가요를 통하여 심금을 울려주던 꽃입니다. 한여름의 땀흘린 노력으로도 부족하였는지 꿀벌의 날개짓이 바쁘기만 합니다. 꿀벌이 사라져간다는 특집 웬지 더 귀해보입니다. (바람이 놀자고 해서 좀..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09.10.09
쌀이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인류가 오랜 수렵, 유목의 시대를 거치면서 생물학적 한 종으로만 존재해왔다. 쌀이 발견되면서 더이상 먹을 거리를 찾아 산과 들을 헤메일 필요가 없어진다. 인류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착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쌀이 지닌 영양가는 풍부한 노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09.10.09
호박순, 호박잎, 애호박, 국거리용 호박, 늙은 호박 호박하고 부르면 우리는 늘 노란색 늙은 호박을 떠올린다. 늦가을에 군침을 흘리게하는 호박떡의 주된 재료이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에게는 호박죽으로 더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긴 했지만...... 호박은 많은 줄기를 뻗어 자란다. 난잡하게 자람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호박순을 솎아내어 ..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09.09.27
시가플라워/담배초(cigar-flower,Cuphea ignea) 외래종으로 높이가 20∼37cm정도 자라고 잎이 창 모양이며, 꽃은 붉은 색의 통꽃이다. 학명은 Cuphea ignea 분류는 도금양목 부처꽃과 원산지는 멕시코와 서인도제도의 섬들에 주로 분포한다. 개화기는 5월이며 환경에 따라 피는 시기가 길어진다. 크기 높이는 20cm~40cm까지도 자란다. 우리나라..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09.09.26
다래와 목화 젊으디 젊은 사람들이 아무데서나 배고픈 타령을 하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배고프다고 해바라기씨를 까먹었다는 둥, 배고파서 다래를 따 먹었다는 등등 차라리 정직하게 호기심에 까먹고, 따먹었다면 이해하겠다. 목화를 재배하면 초가을에 꽃이 핍니다. 면사포같은 하이얀 꽃잎을..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08.10.31
홍화는 혈액순환부터 뼈에 특효라는데 와!!! 홍화 역시 외래종과 토종이 있는데 지금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이 외래종이라 하네요. 물론 토종이 역시 좋다고 알려졌지요. 기름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분말로해서 먹는 분들이 의외로 많나 봅니다. 기름은 산화가 되지 않도록 밀봉, 저온 저장을 권하고 있으며 가루는 딱딱한편이라 식전..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08.07.28
진도의 명물인 구기자가 나오기 시작할 때 지금 진도에 가면 붉게 익어가는 구기자를 많이 볼 수 있다. 예로부터 이름난 탓인지 진도 구기자의 가격은 약간 비싼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격보다는 품질이다.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선물용으로 적격이다. 다른 선물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08.07.11
사랑의 명시에 붙은 화려한 장미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 한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그를 만났습니다. 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이..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0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