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짧아지면서 따가운 햇살속에 피는 노랑 코스모스 늦은 여름날 아침 햇살을 머금은 화려한 노랑 코스모스 가을 코스모스에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하기에 마음이 바쁜가 봅니다. 서둘러 화장한 색조가 너무나 요염한 것 같습니다. 백마 접사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물건 좋다고 일본에 가져다 바치는 물건값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구한말에 이래서 일본물..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09.09.25
짚신나물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30∼10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5∼7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크기가 고르지 않지만 끝에 달린 3개는 크기가 비슷하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작아지며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09.06.03
촉촉히 젖은 수련...흰색의 단아함, 붉은 색의 화려함 비가 오던날 수련은 촉촉히 젖어 있었습니다. 평소 단아한 수련에 빗방울이 매달려 있으니 더 아름답습니다. 대지가 메마르건 말건 연못의 수련은 화장만합니다. 장맛비 몇녀석들이 수련의 흰저고리에 얌전히 앉아봅니다. . . 화려한 수련이 빗방울에 젖어 창문을 반쯤만 열었습니다. 조금 열린 창문틈..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08.07.28
끈질기게 잘 자라는 채송화 텃밭 주변에 상습 침수구역이 있어서 작은 자갈을 깔아 주차장을 만들었습니다. 식물이 자라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환경임에도 탓하지 않고 채송화꽃은 무리지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봄에 농사짓기 위해 로터리 친 틈새로 종자로 찢겨진 줄기로... 강인한 생명력이 단연 돋보이기에 옮겨심어주었는..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08.07.28
야관문<약초> - 퍼온글 [야관문] 산기슭 들판이나 또는 강가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50~10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관문 기관지 천식에 효험] [임상보고]1,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 야관문의 전초 80그램(신선한 것은120그램)에 물을 붓고 1~2시간 달여서 100밀리리터까지 농축..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08.06.11
작은 짚신나물에도 아름다움은 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grimonia pilos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인도·히말라야·몽골·아무르·시베리아·유럽·사할린 등지 서식장소 풀밭이나 길가 크기 높이 30∼100cm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30∼10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08.06.03
능소화 접사 - 심장 주위에 흐르는 혈관처럼 강렬한... 양반들만 심고 멋에 취하곤 했다네요. 상민이 가져다 심으면 혼을 내는 등 양반꽃으로 삼았었다는데 믿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하여튼 멋지네요. 큰 기와집 마당 높은 굴뚝 휘감고 흐드러지게 피어있으면 보는이 누구나 부러워하죠. 한번 쯤 흐드러지게 피는 꼴을 만들고 싶네요. 금등화(..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