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오타루 오르고르당이라는 곳입니다. 현지에 오기 전에는 무슨 기념관인줄 알았습니다만 실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물 가게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소개하고 있어 중요 포인트로 잡았었습니다. 사실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30분 마다 증기를 뿜으며 시간을 알려준다는 시계탑입니다. 1977년이 기록된 것으로 보아 유명하기는 한가 봅니다. 이런 걸 바탕으로 오르고르를 판매하는가 싶었습니다. 일본어를 모르니 일단 패스합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니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고 정교하며,화려하기도 합니다. 제품 하나하나에 장인 정신이 깃들어져 있습니다. 일본 제품 별로 칭찬하지 않는 사람중에 속하지만....... 조잡 스럽지 않고 사람의 손길을 잡아 끄는 매력이 담긴 제품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