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Norwood에 사는데
교회 최광수 장로님께서
30 여분이나 걸리는 Palidase Park 까지
픽업해 주셨다.
나이도 있고
요즘 골프를 많이 쉬어서
조금만 치기로했다.
11시경인데 1층은 만석이라
2층을 배정 받았다.
연습 첫날이라
10불 50개 상품을 선택했다.
타석은 잘 정비 되어서
편하게 칠 수 있었는데
200야드 부근에서는
필드가 삼각형 모양이라
볼 드랍 위치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집중하고 스윙을 가다듬으니
똑바로 날아갔다.
50개 정도는
금방 날아가 버렸다.
2층은 한가하고 쾌적했다.
장로님하고 쉬어가며
스윙폼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방해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퍼팅 연습장도 있고
한국식 카페가 있었는데
요즘 잠이 고르지 못해
거르기로하고
인근의 유명 냉면집에 들렀는데
노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고
한국식 다방에서 소다를 마시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돌아왔다.
거리가 멀어서
주1회 연습하기로 약속을
미리 잡아 놓았다.
'= 미국 U.S.A > 뉴저지 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펜실베니아, 전통삶의 아미쉬 마을 (0) | 2024.06.21 |
---|---|
미국의 6월은 졸업시즌 (0) | 2022.07.07 |
시월의 마지막 밤 - 할러윈 데이, 할렐루야 파티 (0) | 2021.11.02 |
쌍무지개 뜨는 언덕 (0) | 2021.10.27 |
뉴저지 교포들과 공원 산책으로 무료함을 달래보기 (0) | 2021.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