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시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가수 이용의 노래를 들으며
무르익어가는 단풍잎을 그리워하면 보냈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은
할러윈 데이의 귀신 놀이에
완전히 빠져 있다.
조용한 미국 뉴저지의 주택가입니다.
거주 세대의 셋중에 하나는
마당에 할러윈데이 관련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 가정이나
한인 가정은 꾸미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밤이되니
어린 청소년들이
괴상스런 복장과 분장을 하고
어디론가 나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우리 손자, 손녀들은
오늘밤에
교회에서 주최하는
할렐루야 파티에
공룡복장과 안나공부 복장을 하고 참석하였습니다.
할러윈데이는
미국보다는
한국이 더 요란스러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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