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살다 간 서양 음악사상 최고의 천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천재 음악가
그를 기리는 동상이 이처럼 훌륭하게 서 있다.
그가 활동하던 시기는 17세기 중반
4살 때부터 천재성을 발견한 아버지에게 건반악기를 배우기 시작해
6살 무렵에 황실의 초대를 받아 연주하는 등 건반악기 주자가 되었으며,
오르간과 바이올린에도 뛰어난 솜씨를 보였다.
그가 작곡한 흔적을 보면
천재적인 기량을 발휘해 6살 때 미뉴에트,
8살 때 교향곡,
11살 때 오라토리오,
12살 때 오페라를 작곡하는 활동을 보였다.
그의 뛰어난 천재성을 바탕으로
오페라는 이태리어로만 쓴다는 통념을 깨고
독일어로도 가능하다는 작품들을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오늘날에는 이런 대천재들이 태어나지 않는 것일까?
그러나 그는 늘
보수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였다.
오늘날 처럼 연주활동이 보편화 되었지는 않았고
음악이란게 부자 같은 여유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기 때문에
일정한 수입이 없어서
황실 초대, 귀족들 자녀 레슨.....
국민소득 $45,000인 오늘의 오스트리아로 볼때
그런 음악 천재의 음악에만 전념하도록
경제적 어려움 하나도 해결 못해주던
17세기의 국가환경이 아쉽기만 할 것 같다.
현대인들은
음악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돌 가수하나 태어나면
당장 몇 십억원짜리 집한채씩 부모님께 선물하고 있으니
샐러리맨들은 당장 일억 만들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도 이제는 먹고살만 해졌다고 본다.
미국처럼
영재를 발굴하고 별도 프로그램에의해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동안 피겨에서 김연아 선수가 등장해서
우리나라를 얼마나 즐겁게 해주었던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영재를 국가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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