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Japan/토쿄

나리타 공항역에서 하얏트 리젠시 도쿄 호텔가는 길

arakims 2017. 5. 5. 18:10

 

나리타 공항에 내리면 이런 다국어 환영 안내판을 만나게됩니다.

첫줄 끝 무렵에 '어서오세요' 문구가 보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도쿄 호텔 가는 대중 교통은 버스, 기차가 있습니다.

짐이 많거나 셔틀 버스 타기 귀찮으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왕복 6,000엔입니다.

기차는 왕복 4,000엔이어서 우리돈으로 20,000여원 정도 저렴합니다.

철도를 이용하려면 아래 철도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과거 Suica & N'ex  5,500엔 패키지는 잊어버리세요.

판매가 중단된지 오랜 상품입니다.

 

 

표지판에 다가가서

지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한번 타 주시고요.

 

 

한번 더 꺾어 가라는 표지가 있네요

 

 

제일 먼저 만나는 서비스 센터입니다.

다른 블로거는 여기서 티켓팅한다고 안내 하였던데요.

그래서 이곳에서 줄을 서서 부질없이 기다렸습니다.

일본 안내원이 우리 차림새를 보고 짐작이 되었는지

'신주꾸'라는 말만 했는데

건너쪽으로 가라고 권 합니다.

 

이곳에서 뒤로 돌아 보세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일단 행선지를 말하면 안내를 해줍니다.

외국인들이 많이오니 눈치껏 일처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14일 유효한 도쿄행 티켓 안내입니다.

어른은 4,000엔, 어린이는 2,000엔

행선지가 도쿄처럼 적혀 있는데

도쿄 방면입니다. 도쿄, 신주쿠, 이케부쿠로......모두다 4,000엔이면 갑니다.

 

 

행선지를 정확히 말하면 됩니다.

단지 행선지에 따라서 차량의 번호가 달라집니다.

나는 신주쿠역을 신청해서 8호차에 배정되었습니다.

그냥 특정구간이라 쓰여있지만

8호차에 타면 이미 신주쿠쪽으로 가는 차량에 탑승하게 됩니다.

우리가 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환승을 시키지 않아 편리함을 줍니다.

요금은 같지만 행선지에 따라서 차량 번호가 달라지는 시스템은

나리따 공항역에서 목적지가 다른 차량을 함께 끌고 왔습니다.

도쿄역에서 목적지가 다른 차량을 분리해 운행하기 때문에

만약 목적지를 잘못 말하는 경우 엉뚱한 곳으로 갈 수도 있게 됩니다.

 

 

여기서 자동 개찰을 하고요.

차표 모양이나 개찰을 하는 시스템은

오래전 우리나라에서도 운영해왔던 일본식입니다.

 

 

청소중이라고

기다리라는 노랑 표지 안내입니다.

 

 

처음에는 텅빈 좌석이었는데

다음역에서 많이 탑승하였습니다.

 

 

모든 안내는

일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소개합니다.

아주 편리합니다.

 

 

가벼운 짐이라면

선반에 올려 놓는게 편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흔들림이 적습니다.

 

입구에 있는 대형 짐 보관소는

번호키가 준비되어 있어서 좋으나

번호를 잊으면 종착역에서 찾으라는 안내가 나오네요.

 

 

   ↑공항으로 다시 돌아갈때 쓸 차표                              ↑공항에서 신주꾸로 가는 열차표

   좌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주꾸역, 8호차 8번 C석 지정받음

   되돌아갈때 지정받아서(매표소에서...)

   공항으로 가는 객차를 타면 됩니다.

 

 

 

신주쿠역에서 내리자 마자

이런 안내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남들을 따라가기전에 안내판을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자세히 보면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어떤 블로그를 보니 신주쿠역이 커서 아주 헷갈리고

길을 못찾아서 헤메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칼라로 프린팅을 몽땅해서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현지에서 거의 참고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한가지만 새겨 들으세요.

'中央西口(중앙서구)'

이렇게 쓰인 안내판만 보고 가면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도 헷갈리지 않습니다.

 

아마 헷갈린다고 하는 것은

안내판을 못보고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무심코 따라가다가

'중앙남구'같은 길로 가게되어

헤메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신주쿠역에서 내리면

바로 기둥에 '중앙서구' 안내가 있습니다.

이걸 못보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머리위쪽을 쳐다보아도

중앙서구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중앙서구가 나옵니다.

 

 

여기서는 돌아가라는 안내가 나왔네요.

화살표에 에스컬레이터 타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면 중앙서구가 아니라

환승을 하게되므로 미리 안내한 것입니다.

 

 

다시 직진하라는 안내 보입니다.

 

 

이젠 중앙서구가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네요.

 

 

드디어 머리위 왼쪽에 노란색으로

'중앙서구 전용 출구' 라고 안내되어 있네요.

이곳에 차표 넣고 빠져나갑니다.

 

 

첫번째에 오다큐백화점 안내판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걸어 가세요.

 

 

이 에스컬레이터는

유명한 오다큐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으로 가는 곳입니다.

여기를 한번 더 비껴 지나치면 됩니다.

 

 

오다큐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입구에 왔습니다.

오른쪽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가야합니다.

그리고 왼쪽을 보면

중앙서구 출구가 바로 나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앙서구에서 밖으로 나와서

오른쪽을 보면

유니클로 건물이 보입니다.

그 아래에 건너가는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왼쪽을 보면....

 

 

 

신호에 따라 길을 건너면

35번 정류장 입간판이 서 있습니다.

 

 

셔틀 버스에서

손님들이 내리고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두 종류가 다닙니다.

 

 

그냥 기다리면 셔틀이 오는데

지루하면 시간을 확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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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서 나리따공항으로 가는 방법

 

   ↑공항으로 다시 돌아갈때 쓸 차표                              ↑공항에서 신주꾸로 가는 열차표

   좌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주꾸역, 8호차 8번 C석 지정받음

   되돌아갈때 지정받아서(매표소에서...)

   공항으로 가는 객차를 타면 됩니다.

 

차표를 구입할때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좌석 자동 발매기는

열차 타기 직전 플랫폼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동 '지정석발매기'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개찰구 매표소 창구에서

좌석을 지정받았습니다.

이게 간단할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