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Japan/토쿄

황거동어원(皇居東御苑)- 도쿄 황궁 내부 관람

arakims 2017. 5. 1. 21:01

 

 

황거방면 안내

 

 

도쿄역에서 내리면

'황거'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과거 서울역 건물과 비슷한점이 있다.

 

 

 

역사를 빠져 나오자 마자

황거(皇居)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역사에서 직진하는 길을 따라가면

황거 일반인 참관 당일 접수 장소라는 사진 처럼 입간판이 서 있다.

살펴봐야 한다.

 

 

월요일, 금요일 안되고

나머지 요일에도 하루 두차례임을 알아야한다.

오전 9시 30분 이전에 오거나

오후 1시 이전에 오면 된다.

미리와야 티켓을 받을 수 있음은 당연하다.

 

 

입간판앞에 서있는

완장을 찬 사나이에게 티켓을 받아야 한다.

 

 

티켓을 받아야하는데

잘 모르고 있다가

91번째로 받았다.

 

 

웬 까마귀인가

덩치가 크기도 하네

이게 때몰려 덤벼들면

까마귀밥이 된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티켓을 받으면

저렇게 줄을 지어 서있거나 앉아 기다린다.

 

 

잠시후 여권을 살펴보고

목걸이 번호표를 나누어준다.

선착순 300명에게....

 

 

300명을 인솔해서 들어갈

뒷문입니다.

 

 

전투에 유리하도록

문들이 돌아 앉아 있습니다.

 

 

방문 기념 스탬프 하나 찍어뒀습니다.

 

 

지루한 시간

300명을 모아 놓고

황궁 안내와 천왕의 비디오 테입을 틀어주는 곳입니다.

좀 오래 걸립니다.

 

 

첫번째로 만나는

건물입니다.

일본의 건축물들이 밋밋한 선들로 이루어져서

크고 웅장하지만

곧 지루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본어로만 안내를 하기 때문에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습니다.

 

 

황궁에 개인적으로 관람을 하면

소란스럽고, 무질서하고.....

그래서

한꺼번에 단체로 이동시키며 관람케 합니다.

앞, 옆, 뒤에 인솔자들이 따라다니며

전체를 이동시킵니다.

 

 

일본사람들은

안내자의 이야기를 듣고 더러 웃기도 하지만

우린 모르겠습니다.

 

 

 

 

 

 

지루하니

이런 등도 찍어보았습니다.

 

 

밖에서 보았던

이중교를 안에서 보게되는 군요.

 

 

많은 지진에도

끄떡없이 오랜 세월 지나는 것을 보면

일본의 건축술이 뛰어나다 생각됩니다.

건축과 학생들은 일본으로 유학을 간다고 합니다.

 

 

천왕이 거주하는 건물 보고 싶었는데

제한된 구역으로 안내하고

내보내는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