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500~13,000미터에 분포하며 상부가 둥글고 얇은 것부터 두터운 것이 있다.
희거나 담색이며 얼음이나 물 입자로 되어 있으며
뭉게구름이라고 불린다.
밝고 푸른 하늘에 나타나는데 구름 아랫부분이 판판하고
윤곽을 뚜렷하게 보여주는데 연중 쉽게 볼 수 있다.
보통 맑은 날 오전에 발생하며
태양에 의해 데워진 지면이나 해수면의 열이
그 위에 있는 습한 공기를 상승시키면서 적운을 만든다.
기온이 오르고 습한 공기가 상승하면 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오르는데
보통 지면 가까이 2,000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발생하지만,
많이 발달 할 경우이넨 13,000미터까지 도달 하는 경우도 있다.
비를 내리는 것은 적운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봉우리 구름이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