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U.S.A/하와이 주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 2003년에....

arakims 2012. 8. 22. 23:06

 

미국에서 우리동포들이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2003) 이민의 원조는 하와이를 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 곳 보석 야시장 상인들이 기념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영어실력이 짧은 탓에 자세한 내용을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대충 이민 100주년 기념을 축하한다면서 현란한 율동으로 폴리네시아 민속춤을 선보였습니다.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춤 솜씨를 타고난 모양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단한 민족입니다.

미국땅에 이주하여 주춧돌을 깊게 박아서 흔들림이 없습니다.

 

폴리네시아 민속춤을 추는 사람들은

남의 나라 축제에 온갖땀을 다 흘리면서 축하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관광객의 신분으로 외국에가서 이민100주년 기념 행사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누구라도 이런 분위기에서는 애국자가 됩니다.

다시 한번 우리나라 사람들을 생각해봅니다.

폴리네시아의 민속춤은 대충

엉덩이 흔들기, 북치기, 막대기 두드리기 등등의 춤사위로 요약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복장도 원색의 물결이며 빠른템포의 음악들도

관광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갑니다.

더운 곳에 사는 민족이기에 속살을 드러내어놓고

춤을 추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하와이 관광을 하다보니,

여자들이 간편한 복장을 하고 다니는 것은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심한 경우는 속옷이나 가슴띠만 착용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조상님들이 보시면 정말 역겹다 하시겠지요.

여긴 벗는 것이 기본인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