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를 상징하는 하이비스커스
무궁화와 같은 종에 속하며 암술머리가 무궁화보다 길 게 나와 있다.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되기까지는
하와이에서 많은 애국지사들이 활동하였던 영향으로 추측된다.
하이비스커스는 색감이 더 화려하고 잎은 두터우며 매끄러운 윤기가 돈다.
꽃 자체도 큰편이며 자생력이 강하여 도로의 주변이나
건물에 많이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무궁화는 한때 말레이시아에서도 국화로 검토한 적이 있는 꽃이다.
남국의 멋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야자수
야자수를 코코넛이라고 한다.
따뜻하고 간들어지게 불어오는 실바람에
양반춤 추듯이 흔들리는 모습을
하와이를 거쳐간 관광객들은 잊지 못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야자수는 호텔 7-8층 높이로 자라있는 것들이 많으며
마른 가지를 잘 정지하였기에 더욱 깨끗해보인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야자수외에 열매크기가 작아서
대추야자라고 부르는 것들도 가로수로 많이 볼 수 있다.
꽃집에서 흔히 보이는 식물들이 많다.
몬스테라, 헤데라, 그밖의 많은 열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자연상태로 군집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차창밖으로 볼 수 있다.
열대 식물들이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적응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열대식물은 강렬한 햇빛, 충분한 영양과 수분으로 화려한 색감을 가질 수 있다.
주변에 흔히 보이던 잡초들도 많이 보인다.
잡초의 강인한 자생력은 세계를 무대로 한다.
하와이에도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잡초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풀꽃 조차도 크기가 크다.
땅을 기어다니는 개미들도 크고, 그 위에서 사는 사람들도 크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크다, 넓다. 라는 말을 붙이면 대부분 설명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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