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 선택요령 -1탄
골프를 하는데 있어 총알과 같은 것이 볼이 아닌가 싶다. 총알인 골프공의 성능이 우수할수록 원하는 목표지점에 좀더 정확한 포지셔닝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볼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쓰는 볼만을 쓰는 편이며, 가격 보다 성능을 먼저 보아야 한다. 물론 초심자 입장에서는 저가의 볼이 무난할 것 같다.
1)브랜드 선별
골프공도 클럽과 같이 브랜드를 다소 보아야 한다. 현재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타이틀리스트가 가장 많이 쓰는 볼이는는 것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국내 볼도 그와 못지않게 USGA 와 영국황실협회에 인증을 받은 우수한 볼 들이 많기 때문에 품질에서는 많은 격차들이 좁아졌다.
2)볼 구조 선별
골프공은 크게 나누어 정규볼과 연습볼로 구분할 수가 있다. 세부적으로는 볼의 압력(Compression)과 볼을 감싸고 있는 카바의 구조로 구분을 한다.
- 볼의 구조
카바구조 : 2피스볼 / 3피스볼 / 4피스볼 / 5피스볼
볼 압력 : 80 Cp / 90Cp / 100Cp / 110Cp (Cp=compression-압축강도)
기능 : 거리용 / 콘트롤용 / 거리&콘트롤용
숫자 칼라 : 녹색(80Cp) / 빨간색(90Cp) / 검은색(100Pc)
- 볼 선택 방법
초심자 : 비거리용으로 저가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함
여성 : 컴프레션 80대정도의 여성전용 컬러볼을 추천.
일반 : 보기플레이 수준까지는 거리와 콘트롤 성능을 동시에 지닌 볼을 추천 (볼빅 비스무스)
싱글내지 80타대는 콘트롤용으로 선수용 프리미엄볼을 권장.
프로 : 드롭앤스탑 기능을 발휘하는 콘트롤용 볼을 강권함.
프로용 스펙에는 다음과 같은 2가지 타입이 있음
-콘트롤용이면서 거리를 중시 : VOLVIK VISTA IV.4PC, CALLAWAY TOUR IZ, TITLEIST PRO V1X
-콘트롤용이면서 스핀을 중시 : VOLVIK VISTA IS.4PC, CALLAWAY TOUR IS, TITLEIST PRO V1
골프공 선택요령 - 2탄 |
먼저 종류와 특성을 간단하게나마 설명하면 골프공 선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골프공은 크게 2피스볼과 3피스볼 나누어 볼 수 있다.
2피스 볼은 코어(Core)라고 하는 핵에 겉껍질(Cover)을 입혀서 2피스라고 하고
3피스 볼은 코어(Core)와 겉껍질(Cover) 사이에 한꺼플(Mantle layer)를 더 집어넣어서 3피스라고 한다.
골프공은 2피스가 기본이다.
코어의 재질은 보통 폴리부타디엔과 가교제, 중량조절제등을 사용한다.
코어의 재질, 크기, 컴프레션(경도) 모두 중요한 변수이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컴프레션이 가장 중요하다.
컴프레션(cp)은 숫자(80-100)로 표시되고 숫자가 높을 수록 빠른 헤드 스피드를 요구한다. 또 골프공 숫자의 색으로 나타낸다.
까만색(상급자용)-100cp ,
빨간색(일반용)- 90cp ,
초록색(여성용) - 80cp
이런 2피스 골프공의 장점은 장타가 난다는 것이다. 단점은 컨트롤 즉 스핀이 안먹고, 타구감이 하드 하다는 것이다. 왜냐면 공자체가 딱딱해서 클럽 페이스에 머물러 있는 시간 이 작기 때문에 스핀이 먹을 수가 없는 것이다. 반면에 컴프레션만 잘 맞추면 슬라이스나 훅이 안나는 볼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 딱딱하니까 런(공이 탄착후 굴러가는 거리)이 좋다. 그래서 페어웨이가 단단하거나 내리막에서는 장타가 나오게된다. 스트레이트 샷이 필요한 경우나, 롱홀에서도 2피스가 좋다.
3피스는 이런 2피스볼에다 중간에 한꺼플(Mantle layer) 더 집어 넣은 것이다. Mantle layer의 재질은 부타디엔 고무나 고탄성 엘라스토머 계열을 사용한다.
3피스 볼의 장점은 바로 스핀 컨트롤이다. 바로 그린에서의 Drop-and-stop 즉 호박 떨어지듯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따라서 드로우나 페이드 샷을 구사 할 수 있다. 또 당연히 타구감이 부드럽고 좋다.
단점은 비거리가 2피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고 런이 적다는거 또 슬라이스나 훅이 나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3피스 볼은 초봄, 늦가을과 겨울 땅이 딱딱할 때 사용하면 런이 적어 좋다. 또 숏홀에서는 원온과 Drop-and-stop을 할 수 있기에 좋다.
2피스볼이나 3피스볼 모두 이름에 Spin, Distance, Tour, SPN, LNG등의 문구가 들어가 있다.
골프공에서는 Spin과 Distance는 상반 되는 개념이고 골퍼는 둘다 되는 것을 원한다.
그래서 좀더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 강조한다는 의미이다. 2피스 자체는 장타 즉 Distance볼이다. 그러나 커버(Cover)와 코어(Core)의 재질과 크기, 컴프레션에 따라 어느정도의 Spin을 줄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들면 상표에 Spin을 붙이고 장타에 충실하면 Distance를 붙이는 것이다.
요즘에는 타구감도 강조되어 Super Soft나, Long & soft등의 용어도 사용하고 있다. 둘다 장타에 부드럽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보면 된다.
3피스 볼도 Spin과 Distance로 나누어 출시 되는 모델이 있다. Spin, Tour, SPN과 Distance, Super fly, Long & soft 즉 Spin와 Distance, 2피스와 3피스. 모든 골퍼들이 두 상반된 성질, Spin과 Distance를 동시에 갖기를 원한다.
그래서 골프공 메이커들이 만들었다. 장타도 나고 스핀도 잘먹는 , 4피스볼. 대표적인 것이 Volvik Vista iS, Volvik Vista iV, Callaway Tour is&iz, Nike ONE 과 Titleist Pro V1 X 등이다.
딤플은 골프공 표면에 있는 곰보를 의미한다. 골프공에 딤플이 있기 때문에 양력이 작용하여 공중 체공시간이 늘어나고 비거리가 많이 난다고 한다.
이 딤플의 숫자와 크기 모양에 따라 탄도(Trajectory)와 정확도가 달라 질 수가 있다고 한다. 딤플의 숫자는 300-500개 사이이고 모양도 여러가지이다.
골프공 선택요령 - 3탄 |
골프볼의 선택은 어쩌면 골퍼들이 가장 안이하게 생각하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로우핸디로 갈수록 볼의 선택이 스코어에 미치는 영향을 너무나 잘 알기에 신중해 진다.
먼저 볼은 크게 세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거리가 많이 나는 볼(통상 투피스볼이라 불리며 가격이 저렴한 편), 스핀위주의 볼(소위 3,4피스볼이라 불리며 가격이 비싼편), 거리도 나고 스핀도 잘 걸리는 볼(3,4피스 볼)등 3가지이다. 그런데 왜 로우 핸디 골퍼들은 비싼 돈을 주면서 그런 볼들을 쓸까? 골퍼가 볼에 바라는 3대 요소는 거리, 스핀, 타구감이며 비싼 볼 일수록 그 요소들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2피스 골프공의 특징
가격이 저렴하다.
3피스 볼보다 10 - 15야드 정도 더 멀리 나가며 더 높이 뜬다.
스핀이 덜 걸리기 때문에 슬라이스나 훅의 피해가 적다
그린에 떨어져 백스핀이 덜 걸리므로 그린을 오버하거나 튀어나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3피스 골프공의 특징
표면이 소프트하다. 퍼팅시 부드럽게 느껴진다.
스핀이 많이 먹는다. 그러므로 그린에 떨어진 후 백스핀을 먹이기 쉽고 소프트하게 떨어지지만, 슬라이스나 훅스핀의 피해도 그만큼 증가한다.
비거리가 2피스볼에 비해 짧다.
그러므로 싱글핸디의 골퍼나 그에 가까운 사람은 3피스 볼을, 하이 핸디의 골퍼는 2피스의 볼을 쓰는게 좋다.
골프 수준 별 추천 골프공
프로용: 볼빅 Vista iV/iS, 타이틀리스트 프로V1.V1x, 나이키 원, 캘러웨이tour iz/is, Legacy,테일러메이드Penta TP, 투어스테이지G+, U-spin
로우핸디 : 볼빅 Pro Bismuth, , 캘러웨이 HX핫(레드/블루),타이틀리스트 NXT,테일러메이드 TP
보기핸디 : 볼빅 Bismuth, 볼빅Crystal, 캘러웨이 빅버사, 맥스플라이 누들, 나이키 모조, 피너클 익셉션, 타이틀리스트 DT 솔로 , 윌슨 스탭 Dx2 볼빅 이글300, 보
여성전용: 볼빅 Lady 350
초보자: 볼빅 블루 90, 나이키 파워 디스턴스, 피너클 톱플라이트 XL, 맥스플라이 D-텍,
노래는 즐겁다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가고갈수록 산새들이
즐거이 노래해
햇빛은 나뭇잎 새로 반짝이며
우리들의 노래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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