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밭을 만들기 위해서
갯펄로 된 바닥을 로울러로 고르고
증발이 잘 되도록 타일을 깔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염전으로 퍼올리고
1차 증발을 하는 곳, 2차 증발로 염도를 높이고
생겨난 소금 덩어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아진 소금을 창고로 운반하기 위해서
운반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값싼 노동력이 풍부하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소금창고에 보관하는 모습에서
한줌의 소금이 수많은 노동자들의 땅방울로 이루어진 것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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