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역시 동심을 장식하는데
빠지지 않아 우리에게 친근감을 줍니다.
친숙하다보니 접사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지만
손가락에 앉고 방향을 돌려도
가만히 숨죽이고 있는 걸 보면
어지간히 간이 큰 잠자린가 봅니다.
노래는 즐겁다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가고갈수록 산새들이
즐거이 노래해
햇빛은 나뭇잎 새로 반짝이며
우리들의 노래는 즐겁다
'◐남도의 야생화 > ♠ 곤충과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말벌들의 아파트 단지 - 노봉방 (0) | 2009.10.25 |
|---|---|
| 밤새 안녕? 노숙 잠자리 (0) | 2009.10.14 |
| 애완견과 인간의 고통스런 공존 (0) | 2009.10.04 |
| 광대 노린재의 약충 제5령 (0) | 2009.10.04 |
| 암끝검은표범나비 수컷 (0) | 2009.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