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는 인위적인 민속마을이 있다면
낙안에는 오랜 역사의 세파에 다듬어진 어린 시절 동심을 그대로
마음속에 그릴 수 있는 민속마을이 있다.
누구에게나 고향이 소중한 것처럼
누구에게나 우리것이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해주는 마을입니다.
1박을 하면서 해질무렵 그리고 새벽의 낙안읍성을 돌아보십시오.
어른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더 늙기전에 꼭한번 읍성의 새벽 공기를 마셔보십시오.
잊혀져가는 동심에 먼지를 털고, 돌아가신 부모님께 덜 미안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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