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태안반도에 갔었습니다. 그 땐 검은 재앙을 입지 않았던 터라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작지만 깔끔하게 보이는 작은 어촌....마음마져도 한가한 날이었습니다.
날씨가 관광하는데 너무나 좋아 선그라스 벗어버리니 홀가분하기도 하였다.
약간 찌뿌린 날씨가 비를 예고하는 무지개 빛까지 연출해주어 태안반도 여행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쭈꾸미네 아파트입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소라고둥에서 하룻밤을 지낸 후에
그들은 우리들의 밥상으로 올라옵니다.
하룻밤에 쭈꾸미의 전생을 바치는 날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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