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가되면
목포 인접군에서, 한라조선에서 근무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량들이 한데 엉키면 적어도 삼십분이상은 차안에서 기다려야한다.
운좋게 도로가 시원스럽게 뚫리면
어김없이 눈앞에 나타나는 인공폭포
도로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근로자들에게
한낮의 물줄기는 오늘 따라 시원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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