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백범광장, 안중근의사 기념관 부근에 따뜻한 자리에 앉아 계신 분을 만났다. 1869년 12월 3일 한성부 저동(苧洞)(현 서울 중구)에서 이조판서를 지낸 아버지 이유승(李裕承)과 한성부 판윤 ・ 이조판서를 지낸 정순조(鄭順朝)의 딸인 동래정씨(東萊鄭氏) 슬하에 6형제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나신 분이다. 크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금수저 물고 태어나셔서 나라위해 흙바닥을 마다하지 않으신 분으로 나라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중 손꼽히는 분이시다. 1907년 신민회에 참여하시고 1908년 계몽운동에 참가하시고 1911년 경학사와 신흥강습소를 창설 하셨으며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으로 재무총장, 법무총장,노동국총판을 역임 하셨다. 1930년 한국독립당을 창당 1935년 한국국민당 창당 1940년 한국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