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아름다운 동행을 쓰신
시인 이순희 작가는
목포교육대학 7회 동창생이다.
한 학교에서 같이 근무한적도 있어서
너무나 친근감이 있는 분이시다.
학생교육에 투철한 교육관으로 임하심은 물론이고
틈 나는대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시집을 출판하심에
부러움의 찬사를 보내드린다.
아름다운 동행의 시집을 읽어보면
삶의 긴 여정에서
맛깔나는 인생의 발자취를 느낀다.
그래도
나는 이 시집의 서시를 좋아 자주 읽어본다.
情으로 구운 내 삶의 무늬를
-이 순 희-
이른 아침 커튼 사이로 햇살이 살짝 깨울 때도
닭의장풀과 윙크하며 입암산 자락 거닐 때도
삶의 길목마다 목쉰 사연 안으로, 안으로만 삭일때도
실눈 뜬 깊은 밤, 책에 깊이 취했을 때도
늘 떠나지 않는 눈에 밟히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늘 나와 동행하는 꿈이었고
그리움이었고
깊은 내면에 감춘 내 사랑인
나와
하나가 되는 詩想이었습니다.
이제 쓰개치마 쓴 여인처럼 부끄러운
자화상인
내 일기를,
情으로 구우려고 노력한
내 삶의 무늬를
그리운 이에게 전합니다.
이순희(李順姬)
호 : 운영(雲影)
· 목포 출생
문단경력
· 문학춘추 詩부문 신인상
· 월간 文藝思潮 詩 신인상
· 아동문예 문학상
· 한국문인협회 회원
·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 전남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 전남여류문학회 회원
· 문학춘추작가회 이사
· 목포시문학회 회원
· 詩流문학회 회장 역임.
· 현) 전남시인협회 부회장
· 현)목포문인협회 회장
수상
· 전남문학상
· 전남시문학상
·삼성출판문화상
저서
「아름다운 동행」 .
「아름다운 여정」
「아름다운 안나푸르나」
연락처 · 전남 목포시 남악1로 15, 103동 501호
(옥암동, 한국아델리움APT)
· (061)281-9726, 010-4614-7197
· domini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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