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의 작품
도나우강과 페스트지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회랑지역에 위치합니다.
네오 로마네스크와 네오 고딕 양식이 어우러졌다네요.
7개의 꼬깔콘 모양은
헝가리 땅에 처음 정착한
마자르 7개 부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밤이면
헝가리국회의사당이 내려다보이는 탓에
여기서 인증샷이 많이 생산됩니다.
전망이 좋아
19세기에 왕궁을 지키던 어부들이 시민군으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헝가리에서는
유럽 고대사에서 잔인한 전쟁을 일으킨 훈족을 자인하고
훈족 출신 아틸라의 동상을 세울정도로 영웅시한답니다.
애들 이름을 지을때도 '아틸라' 라는 이름이 인기있다고 합니다.
그런저런 이유로 헝가리가 아시아계라는 말을 듣습니다.
19세기에 어부중심 시민군들이
적의 침입을 저지하던 방어 중심의 요새입니다.
야경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면
혼잡스럽기도 합니다.
하여튼 야경이란 황홀한 맛이 있어서
누구나 즐거워합니다.
요새이자 종합 거주 시설이어서
주변에 성당이나 주거시설이 많습니다.
조금 걸으면
마차시 성당이 웅장하게
야경을 빛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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