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생활42, 퇴직 후 살이/할아버지 회갑 기념

항렬의 뜻, 광산김씨 양간공파 항렬표(광산김씨 돌림자) 족보

arakims 2016. 7. 1. 14:00

 

 

 

항렬(行列)이란 같은 혈족(血族) 사이에

세손의 위치(位置)를 분명히 표시하기 위하여

마련된 규정(規定)으로

이는 문중(門中) 율법(律法)의 하나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 성씨와 대에 맞추어

그 이름에 돌림자를 넣어서 부르고 있어

세계상(世系上) 같은 세대에 속하는 혈족(血族)끼리는

촌수(寸數)의 원근(遠近)을 막론(莫論)하고

같은 돌림자를 넣어서

형제 관계를 표시한다.

그래서 그 사람의 성명 3자만 들어도

그가 그 씨족의 어느 세대에 속하는가를

손쉽게 알 수 있게 되어

돌림자가 곧 항렬자요, 항렬(行列)

또한 특정한 조상의 몇 대손(代孫)이 되는가를

표시하는 구실도 하는 것이다.

 

 

 

광산김씨 대동항렬표에선 오행

즉 '화(火), 토(土), 금(金), 수(水), 목(木)'자가 들어가는

항렬자를 정하여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같은 핏줄의 위와 아래의 구분을 위해서

시조를 1세로 하고 23세로 내려갈 때마다

돌림자인 항렬을 정하여 이름을 짓고 있으며

이름의 항렬자를 보면

시조로부터 몇 세손(世孫)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 각 가문(家門)에서 활용하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후손들에 적용하기 위한

광산김씨(光山金氏) 양간공파

항렬규예(行列規例)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行列

行列

行列

32

42

52

33

43

53

34

44

54

35

45

55

36

46

56

37

47

57

38

48

58

39

49

59

40

50

 

 

41

51

 

 

 

 

 

즉 36세는 '鉉'이므로 ○에 이름자를 지으면 

용현, 광현, 경현, 익현, 방현, 삼현, 우현.......

 

 

요즈음은 이름을 짓는데 실용성(實用性)

개성(個性)을 중요시하고 있다.

따라서 항렬자(行列字)를 무시하고 짓고 ,

나름대로의 의미를 따라 작명을 하는 경향이기 많아

이름을 보고는 혈족(血族)임을 구분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문중(門中)에서는 항렬자를 강력하게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부득이 항렬을 따르지 못하더라도

무슨 항렬자인지라도 알아두면

문중의 행사에서 부끄러움을 면할 수 있다.

광산김씨 ○○○, 시조로부터 ㅇㅇ세손,

항렬자는 이다라고 알아두자.

 

 

 

광산김씨 양간공파 이외의 파에 대한 항렬 참고 ===> http://kyj8228.tistory.com/321

광산김씨 성지 평장동을 찾아서 ==> http://blog.daum.net/yk8968/865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몇번이고 읽어봅니다.

김아랑 선수, 포상금으로 아버지 새 트럭 사드리고 싶어요 ==>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228172117896?rcmd=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