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世)와 대(代)란 어떤 뜻이 있는가?
쉽게 말하면 상대 하세(上代 下世)라 할 수 있다.
시조를 1세로 하여 차례대로 따져서 정하는 것이 세(世)이며 자기를 뺀 나머지를 차례로 따지는 것이 대(代)이다. 예를 들면 부자 사이는 2세이며 1대가된다. 시조로부터 36세손인 사람은 시조가 35대조이며 시조에게는 35대손에 해당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세와 대를 같은 뜻으로 착각(錯覺)하고 혼용(混用)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은 엄연히 구별(區別)되어 있다. 즉 세는 자기까지 합수(合數)하여 계산한 대수(代數)이며 대는 자기를 빼고 바로 아버지부터 윗대(上代)를 합수하여 계산한 대수를 말한다. 예를 하나 더 들면 다음과 같다.
(예) 나는 고조의 4대 손이다.
이 경우 자기가 합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를 써야 하며 <세(世)>로 표시할 경우는 자기가 합수되기 때문에 <5세조> 또는 <5세손>이라는 계산이 되나 선조에는 세(世)를 쓰지 아니 하고 고조(高祖)는 4대조라 한다.
운손 雲孫 |
잉손 仍孫 |
곤손 昆孫 |
내손 來孫 |
현손 玄孫 |
증손 曾孫 |
손 孫 |
자 子 |
자기 自己 |
부 父 |
조 祖 |
증조 曾祖 |
고조 高祖 |
현조 玄祖 |
8대손 |
7대손 |
6대손 |
5대손 |
4대손 |
3대손 |
2대손 |
1대손 |
ㅇ |
1대조 |
2대조 |
3대조 |
4대조 |
5대조 |
'◐교직생활42, 퇴직 후 살이 > 할아버지 회갑 기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산김씨 35世 김재연家 족보 요약본 (0) | 2021.06.13 |
---|---|
1955년 할아버지 회갑 기념사진 (0) | 2019.09.24 |
항렬의 뜻, 광산김씨 양간공파 항렬표(광산김씨 돌림자) 족보 (0) | 2016.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