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아일랜드를 육상에서 조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진은 항공기에 의한 것이다.
미국 뉴욕의 맨하튼을 능가하는 규모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일 머니의 위력에 기가죽습니다.
아파트 한채에 50억을 능가한다고 합니다.
유리창문 열면 사막의 더운 바람이 불어올텐데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해서 살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두바이인 모양입니다.
수영복만 입으면 문열고 나가는 순간
해수욕을 할 수 있어 상시 휴가를 즐길 수는 있겠네요.
정원들도 깔끔하게 가꾸어
세계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답니다.
참고로 두바이는 산유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석유가 고갈될때를 대비하여
석유생산에 의존하지 않는 도시국가를 만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사막의 모래는 쓰지 않고
바닷속의 모래와 물을 압축하여 섬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닷속의 모래를 퍼올려 섬을 만드는 공법을 썼다고 합니다.
그러나
파도와 같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모래가 유실되기 때문에
GPS 자동 측정기와 모래 보충기를 설치하여
파도와 잔물결에의한 손실분의 모래를 퍼올려 주어
섬의 형태를 항상 유지하도록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사상 누각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모래위에 큰 기와집을 지으면 금새 무너질텐데하는 멍청한 짓을 비웃는 말이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비웃음을 비웃듯이
바닷속의 모래를 퍼올려 인공 모래섬을 만들고
그 모래위에 훌륭한 도시를 건설해 놓은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해변에서는 끊임없이
건설장비가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의 기술자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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