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름과(─科 Amaranthaceae)에 속하는 관상용 원예식물.
구대륙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다.
1,000일동안 붉은 색이 변하지 않는 다고 하는 것은
오랫동안 붉은 색으로 꽃이 핀다는 뜻이다.
크게 자라지 않는 1년생 꽃식물로
가을 내내 쉬지 않고 피어 화단한켠을 잘 장식한다.
거꾸로 매달아 말리면 좋은 드라이플라워의 소재가 된다.
꽃잎이 없는 꽃송이이며
긴 줄기에는 붉은색·분홍색·오렌지색·흰색의 포(苞)가 달린다.
빈터가 있으면 꼭 심어보길 권합니다.
우리들의 모든 고향사람들이
어려서 부터 쳐다보며 함께 자랐던
백일홍
지금은 너무 화려한 꽃들에 밀려났지만
장독대 부근에
그저 말없이 수수한 모습으로 백일을 장식해주던
꽃
권불십년, 화무십일홍
아무리 권력이 뛰어나도 십년 못가고, 열흘 붉은 꽃은 없다.
그래야 되는데
요즈음 부자가 세습되고
권력은 무리지어 피어나면서 이어지니
신종이 탄생한
황금 천일홍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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