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속의 클로버가 멋있게 보인다면
아래쪽 스크롤을 멈추세요.
그러나 어쩌다 피어나는 꽃보다는
푸른 잔디가 더 멋있어 보이니
클로버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애들은 클로버가 더 멋있다고 합니다.)
제거해야할 귀찮은 존재가 되고 말 것입니다.
땅속으로 숨어 뻗어가는 줄기
뽑아도 뽑아도 또 드러납니다.
그 줄기마다 강하게 내린 뿌리로 세력을 키워갑니다.
손으로 줄기를 찾아내기 보다는
갈퀴를 써보세요.
가볍게 긁어 줄때마다
잔디는 시원스럽다고 할 것이고
클로버의 숨은 줄기는 훤히 드러납니다.
클로버의 원 뿌리가 어딘지 아시겠지요?
이젠 호미로 제거해주세요.
아마 당분간은 클로버로 잔디가 몸살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전기용, 잔디의 잡초 뿌리 절단기>라는 것인데
잔디 이외의 이끼나 잡초의 뿌리를 절단해주고
잔디의 뿌리 호흡을 돕는 기계라 합니다.
참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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